◆ 무엇을 따라 살아야할지
무엇을 따르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인생들이 전개되게 마련입니다.
또 자녀들을 어디에 기준을 두고 기르느냐에 따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생각해서 결론을 내리고 따르는 것도 역시 다 같은 맥락입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처녀로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으셨습니다.
하느님 뜻을 따른 결과란 용서와 해방임을 예언자 즈카르아가 보증합니다.
이쯤 하면 우리는 무엇을 따라 살아야할지 다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루카 1,6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