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말씀님이 오셨는데도 그러려니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30 조회수431 추천수9 반대(0)
 

하느님의 말씀님이 오셨는데도 그러려니 매일 보는 달 별 태양이 이젠 한 해에 마지막 뜨고 지는 날입니다. 고마움도 신기함도 위대함도 느끼지 않고 그저 덤덤히 지냈습니다. 내일이면 모든 게 새해에 떠오르는 첫 번째 날로 조금 새롭게 봅니다. 우주물질인 해달별의 운행은 평생 감격해도 부족할 정도로 웅장합니다. 이런 웅장함을 매일 받다보니 으레 그러려니 하면서 실수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 말씀님이 우주생성후 단 한번 오셨는데도 관심을 안 두거든요?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요한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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