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왕경배 1455년작, 뮌헨 알테 피나코텍 소장 ◆ 하늘의 행복은 주변에 행복의 씨앗을
재산과 권력을 언제나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다면 최고 아닌가요?
세상에서는 바로 이 세 가지가 사람들이 바라는 전부라 봅니다.
그러나 이것을 받는 것이 행복과 직결되는 줄로 아는 것은 잘못입니다.
세상의 행복은 주변에 불행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을 때가 많습니다.
하늘의 행복은 주변에 행복의 씨앗을 그대로 뿌리는 거와 같고요.
하늘의 모든 힘을 언제나 지니신 예수님의 인간생활을 묵상해야 되지요.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마태오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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