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를
박수갈채 받고 대환영 받으며 인기절정으로 오르면 행복해들 합니다.
더 빨리 좀 더 많이 더 앞으로 더 위로 오르면 성공한 줄 압니다.
세상의 이런 일들에 매료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 곧 허무해 집니다.
시간이 흐르고 쇄약해지고 병들고 잘못이 들어나면서 허무는 시작됩니다.
미리 세상의 찬양에 휘말리지 않고 제동을 걸며 본연을 지켰어야지요.
주님의 모범을 보면 이럴 때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래도 예수님의 소문은 점점 더 퍼져, 많은 군중이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 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루카 5,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