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맙고 감사해야 되지요.
육신의 병만이 병이 아니고 정신이나 마음의 병도 있게 마련입니다.
육신의 병과 건강으로 음식 환경 기술 등 엄청나게 많은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정신 마음도 실은 그에 못지않게 광범위하다고 봐야 마땅합니다.
병을 고쳐준 의사나 병원에 고마워하는 마음 누구나 가질 겁니다.
괴로울 때 힘이 되어준 친구나 어른들께도 고마워해야 할 것 마찬가지지요.
육신과 정신 마음 모두를 처음에 거저주신 하늘에도 당연히 감사해야 되겠고요.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마르코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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