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기에 우리도 편승해야
최고라고 늘 말하는 돈과 재물들은 자신의 약함을 진정 알고 있습니다.
재물은 지진나면 묻히고 불이 태워버리면 꼼짝없이 타버리고 마니까요.
재물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세월과 대자연 앞에서 버틸 아무 힘이 없습니다.
악신 마귀 따위들도 대자연의 진행 하느님의 뜻 앞에 아무 힘을 못 씁니다.
재물 갖게 해달라고 꽹가리에 북치며 굿하고 난리 피우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대자연의 기가 웃을 일이지요. 그런 기에 우리도 편승해야 큰 사람 될겁니다.
“큰 소리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마르코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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