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과 아날로그식 기적의 의미 태어나고 그 때 그 때 깨닫는 디지털식, 세월 따라 자라고 겪는 아날로그식,
이런 두 스타일이 우리 안에서 공존하며 사는 게 삶이라 생각합니다.
결단 내려야 할 때도 있지만 생각할 여유를 가질 때도 있어야 하듯 말입니다. 하늘이 사람을 살거나 죽게도 하며 변화무쌍한 환경에 적응도 시킵니다.
예수님도 구세주와 임마누엘이라는 이런 두 의미를 다 보이셨습니다.
미완성을 거쳐 완성으로 뚜렷하게 세상을 보게 하신 걸 보면 말입니다.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마르코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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