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이나 숙고로 인생길을
유혹이라는 것에 별로 신경 안 쓰고 그대로 따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혹을 자신의 생각이나 욕심정도로 쉽게 융화시켜 버리니 걱정입니다.
그래요 어떤 면으로는 부정적 측면은 생각하기 싫다는 뜻도 있겠지요.
내 마음과 내 머리와 내 상황의 3자 대화가 부족한 시대 같습니다. 허나,
이런 대화를 하며 명상이나 숙고로 인생길을 찾아 전진해야 되지 않나요?
그래야 사탄과 그의 유혹은 걸러지고 하느님의 뜻은 내 안에서 피어나겠고요.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마태오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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