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나의 순간에 살아온 모든 일들이 죽음 문턱에서 생명 뒤엔 아무것도 없다고 외치는 사람 보았습니까?
죽어가는 사람보고 마지막이니 빨리 끝내라할 사람 있다고 생각합니까?
깊이 생각해보면 죽음 후에는 그 어떤 상태상황이 있을 거라 인정됩니다. 그런 죽음이 나에게 곧 오면 살려달라는 외침과 함께 무엇이 생각날까요?
이 때 잠깐 스쳐가는 찰나의 순간에 살아온 모든 일들이 다 떠오른다지요?
하느님과 영원을 무시한 것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 안한 것이 특히나요.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마르코 12,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