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3주간 금요일
2014년 3월 28일 (자)
♣ 사순 시기
♤ 말씀의 초대
호세아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께 돌아오라고 호소한다. 그들이
주님께 용서를 청할 때 주님께서는 그들에 대한 분노를 푸신다. 그래서 그들
을 사랑하시고 피어나게 해 주실 것이다(제1독서).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으뜸 계명이 무엇인지
묻는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둘째는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라
고 하신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고 명확히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7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니,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28ㄴ-34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28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
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15
오목눈이 줄타기 !
강물에
닿을 듯
길게
늘어진
버드나무
연초록
잎 나온
줄기를
오목눈이
새들
한 마리
앞서니
여러
마리
뒤따라
타고
꼭대기
가까이
흥겹게
오르다
큰 새를
만나
옆으로
비키더니
깡충
거리며
오른
다음에
후루루
아래로
내려
왔다가
각각
줄기 잡고
또다시
오르기 시작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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