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를 보면 사람을 알듯 사람이 최소한 사람과 어울려야 하는데 그리 못하면서 좋다고들 합니다.
‘우리아가, 애들’ 그렇게 강아지를 부르는 게 많이 안쓰럽게 보이더군요.
사랑과 정열과 애정을 인간보다 동물에게 쏟으면 큰 사람 되진 못할걸요? 최소한 사람에게 최대한 하느님께 사랑 정열 애정을 쏟아야 사람다울걸요?
친구를 보면 사람을 알듯 하느님을 보면 그 종교가 어떤 교회인지 알고요.
하느님을 보면 예수님을 알듯 예수님을 보면 신앙인도 알 수 있다는 거지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요한 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