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4년 4월3일 사순 제 4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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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4-04-03 | 조회수898 | 추천수1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2014년4월3일 목요일 복음묵상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요한5,42)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것은 마음입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거짓 하느님을 만들어낼 뿐입니다.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속에서의 우리의 다양한 한계를 체험하며 비로소 그 눈을 뜨게 되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은 모든 인간에게 하느님께서 심어주신 세계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복음서를 묵상하고, 거룩한 전례에 참여하며, 세상의 밝은 곳에서 그늘진 곳까지 모두를 바라보며 주어진 모든 관계에 최선을 다할 때, 자연스럽게 그분의 손길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 마음을 청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 사랑이 나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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