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서사십주간 / 21주간 (2/21 ~ 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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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4-04-12 | 조회수66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1주간
제 1일 (2/21) 첫아기를 낳는 여인처럼 괴로워하는 소리를 들었다. (예레 4, 31)
☞ 산모가 처음 아기를 낳을 때 얼마나 두려움에 쌓인 채 아기를 낳았을까? 또 얼마나 괴로워하며 아기를 낳았을까? 죽음을 무릎쓰면서 힘들어 하며 아기를 낳는 일이란 정말 고통 스러울 것 같다.
너희 길과 너희 행실을 고쳐라. (예레 7, 3) ☞ 고칠 것이 여러개 있는 것 같은 나는 특히 말때문에 적지 않은 고통을 겪는다. 말다툼을 하기도 하고 퉁명스런 말을 하기도 해서 하루 이틀만에 쉽게 고쳐질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노력에 노력을 다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제 2일 (2/22) 안식일에는 너희 집에서 짐을 내가지도 말고 아무 일도 하지 마라. (예레 17, 22)
제 3일 (2/23) 가난하고 궁핍한 이의 송사를 들어 주었기에 그가 잘된 것이다. 이야말로 나를 알아 모시는 일이 아니냐? (예레 22, 16) ☞ 성경말씀에 가난한 사람에 대해 언급할 때가 있다. 또 신자들의 기도에도 가난한 사람을 위한 지향이 나온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였고,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감싸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셨다. 우리도 주위에 가나한 사람들을 보살피고 가엾이 여겨 그들을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제 4일 (2/24)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잘 될것입니다.” (예레 42, 6) ☞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주님께서 보살펴 주셔서 우리가 하는 일이 잘됨을 믿습니다.
제 5일 (2/25) : ? 제 6일 (2/26)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명령에 따라 일어나지 않는가? 그러니 살아 있는 인간이 무엇을 한탄하리오? 저마다 제 잘못을 한탄할 수밖에. (애가 3, 38-39) ☞ 사람은 일이 안될때나 나쁘게 작용할 때 남을 원망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자기가 잘해서 그렇게 된 걸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그것을 명심하여 주님을 흠숭하자.
21주간 묵상 1. 나는 예레미야처럼 하느님의 부르심에 조건없이 응답하며 살고 있는가? ☞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고통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2.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소명을 실천 하기 위한 마음과 태도는 무엇인가? ☞ 주님께 더 의탁하고, 신뢰한다. 죄를 지어도 다시 회개하고 회복해서 주님께로 가까이 나가고, 주님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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