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가 세상을 떠나면 결국 괴로운 어머니
사랑하는 자녀를 저세상으로 보낸 후 괴로워하는 어머님들을 봅니다.
죽음이라는 사고의 마무리를 아무리 잘 해도 되살아나게는 못합니다.
자녀를 가슴에 묻고 그의 영혼을 생각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성모님도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예수님을 세상에서 결국 떠내 보냈습니다.
부활하셨지만 더 이상 그전처럼 보고 말하고 먹고 입히고를 못했습니다.
인간 예수를 가슴에 안고 결국 믿음만을 갖고 평생 홀로 사신 겁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마태오 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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