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산악지대의 작은도시
고산증을 조심하라는 가이드의 말이 무엇인가 하였는데
공항에 내려서 걷다보니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차는 것입니다
산소가 부족해서 생긴현상
천천히 걸어야 하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야 고산증에 시달리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불타는듯 하다고 뛰어서는 안되고
그동안 게을럿다고 허겁지겁 길을 가서도 안됩니다
신앙생활은 아주 높은산중의 길을 가듯이
천천히 여유있게 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않고 숨가쁘게 길을 가면 어떻게 되는가?
고산증을 앓는사람들은 심한 경우 두통과 복통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비슷한 심리적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심한경우 정신분열증에 걸릴수도 있으니 조심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