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버림 받은자 같지만 그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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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4-04-25 | 조회수64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버림 받은자 같지만 그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하느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바로 그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여러분 앞에 온전한 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는 "너희 집 짓는 자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이십니다. 그분 말고는 다른 누구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사도행전4,10-11)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 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게."(시편118,22-24)
우리들이 기적의 숫자로 생각하고 모나미 볼펜 회사 사장이 이 기적의 숫자 "153"을 볼펜의 상호로 썼더니 엄청난 수요증가로 회사가 번창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153)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요한21,6.11)
우리들이 살고 있으면서 자기 방법대로 살기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습관을 고쳐보면서 또 때로는 다른 방법으로 행동을 하면서 이웃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말씁하고 게시는 것입니다.
자기 눈에 또는 자기 취향에 맞지 않다고 내 던진 친구가 경우에 따라서는 자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계시다는 것을 표현하신 말씀이,
바로 "내가 집어 버린 그돌이 모퉁이의 돌,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바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잘 살라고 주신 거룩한 날임을 잊지말고 최선을 다하여 무엇이든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여 이웃에게 삶의 용기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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