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18 조회수467 추천수2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부활 제5주일
2014년 5월 18일 (백)

☆ 성모 성월

♣ 성 요한 1세 교황 순교자 기념 없음

☆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오늘은 부활 제5주일입니다. 주님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세상의
어떤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길을 굳건히 따를 용기와 지혜를 청해야
겠습니다.
또한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민주주의를 위하여 자신을 바친 모든 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억하며, 그 고귀한 희생이 우리 사회에서 정의와 평화와
화해로 열매 맺을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야겠습니다.

♤ 말씀의 초대
교회 공동체가 커지자 사도들은 공동체 안에서 봉사할 사람 일곱을 뽑는다. 그들
은 모두 평판이 좋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였다. 이제 하느님의 말씀이 더욱 자
라나면서 예루살렘 공동체가 점점 성장한다(제1독서).
교회의 기초와 사명에 대한 가르침이다. 주님께서는 살아 있는 돌이시다. 신앙인
들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 쓰이도록 해야 하며,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어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떠나시기에 앞서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하신다.
그리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당신을 통해서만 하느님 아버지께 갈 수 있으며,
당신께서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계시다고 선언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
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
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
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
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
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66

이팝나무 길 !

온 누리
초록빛

그득한
오월

순박한
소망

담아진
이름일까

이팝나무
꽃송이

순백 빛
서럽네

세월에
무뎌진

정의
평화

깨우러
가는

길섶에
가로수로

나란히
서서

흰옷
입은

님들
인 양

신비로운
품위

고이
갖추고

수많은
손짓

아아
올해도

불러
일으킵니까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