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어느 날 아침 장미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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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욱 | 작성일2014-05-20 | 조회수55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활짝 핀 장미가 눈 감고 미동도 하지 않네. 실은 조용히 잠자고 있는 듯하다. 아름다운 봄꽃을 시샘하든 바람이 외출을 했으리라.
5월 장미가 귀엽게 입술 열며 환 한 미소 짓는 때 조용히 바람과 속삭이며 사랑 나눌 때 한 아름 성모님께 꽃다발 바치리.
5월이 가면 한송이 두송이 그리움 남긴 채 먼 나라 여행을 떠난다오. 아쉬움만 남긴 채 기약도 없이 그래도 로사리오 기도드리면 언제나 성모님은 장미 송이송이 안고 다가 온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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