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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에 대한 깊은 묵상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27 조회수1,0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령에 대한 깊은 묵상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사람으로 이 세샹에 오셨지만

인간들의 교만과 시기심으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는

단순한 이유로 십자가 형에 처하여 돌아가시게 하였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실 때

하느님의 권능으로 인간들이 도저히 믿기지 못하는 방법으로

곧 성모님을 통하여 당신 자신이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사랑보다는 교만이 마음에 더 많이 자리잡고

자신들의 위신을 높이기 위하여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 형에

처하였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깊이 묵상해 보면서 각자가 나름대로 깨달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애게 말씀하셨다.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요한16,5-8)

 

오늘의 묵상 : 성경의 말씀은 우리들의 삶을 이끄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은 당신을 보내신 분께 돌아가시고

그대신 당신의 영 곧 성령을 보내시어 당신이 하신 말씀을 인간들이

실천하도록 우리를 이끌고 계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을 살아계시다고 아니 다시 부활 하시어 우리들과 함께

살고 계시다는 것을 성령의 활동으로 생각하면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인간이셨지만 인성과 신성을 함께

지니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인성과 신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실천하려고 하지만

때로눈 인성의 욕심과 교만이 신성을 눌러 그 좋은 뜻을 살리지 못하고

마는 비참한 인간임을 고백하면서 인간의 한계에 비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신성의 활동에

성령의 도움으로 참으로 좋은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하면서 성령의 도움을 청하면서

하느님의 뜻이 이 세상에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청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들어오시어

우리들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셔서 우리를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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