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4-05-30 조회수4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부활 제6주간 금요일
2014년 5월 30일 (백)

☆ 성모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가 코린토에서 선교하는 동안 어느 날 밤에 주님의 환시를 본다.
환시에서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그는 일 년 반 동안 그곳에 머물며 선교한다.
재판정으로 끌려가는 곤욕을 겪고서도 얼마간 그곳에 더 머물렀던 그는 시리
아로 떠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의 심정을 비유로 들어 제자들에게 근심이 어떻게
기쁨으로 바뀔 것인지를 알려 주신다. 그 기쁨은 아무도 빼앗지 못할 것이다
(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4,46.26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으시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당신 영광
    속으로 들어가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0-23ㄱ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 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
다.
21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
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22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23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278

바닷물 !

넘실
넘실

출렁
출렁

그 많은
바닷물

어째서
짤까

온 누리
사람들

날마다 
눈시울 

입시울
적시던

짭짤한
눈물

세상
살이

수천 년
세월

희로
애락

흘린
피눈물

흘러서
고이고

모인 탓
아닐까

들리는
가슴

아픈
소식들

어째서
자꾸만

그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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