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황님의 교리교육: 성령칠은 中 경외(두려워함)의 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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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정숙 | 작성일2014-06-12 | 조회수1,923 | 추천수6 | 반대(1)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교황님의 성령의 은사에 대한 교리교육은 오늘로 끝! 입니다.^^ 그동안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 성령의 충만하심으로 항상 기쁨 안에, 평화 안에 머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교황님의 교리교육: 성령칠은 中 경외(두려워함)의 은사 . (Vatican Radio) 수요일,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주간 일반알현에서의 교리교육 가운데,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순서인 "주님께 대한 경외(두려워함)"의 은사를 말씀하시며. "권력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 중 부패한 이들은 하느님의 정의를 두려워하고 회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주님께 대한 경외심에 대해 말씀하시는 도중, 말씀을 강조하시기 위해, 준비하신 이태리어 원고에서 거듭 눈을 떼십니다. "경외의 은사는, 주님 앞에서의 노예나 무조건적 복종이 아닌, 하느님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으로 그 사랑을 처음 입은 사람들이 드리는 감사의 응답인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성령의 다른 은사들과 더불어, 하느님께 대한 경외심의 이 은사로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시고, 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우리의 궁극적 행복과 자유와 충족함을 찾을 수 있음을 끊임없이 깨닫게 하소서." http://en.radiovaticana.va/news/2014/06/11/pope_francis_at_his_weekly_general_audience/1101622 성령의 일곱가지 선물 (성령칠은) 성령강림은 교회의 시작에 국한된 사건이 아니라 교회의 성장을 위해 계속되는 사건이기 때문에 성령께서는 성화은총으로 오늘날에도 계속 은사를 베푸신다. 성령의 그 여러 가지 도움을 흔히 성령 칠은(聖靈七恩)이라고 한다.
1) 슬기 (지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고 그것에 맛들일 수 있는 슬기로움을 주는 은혜. 하느님의 관점에서 보고 판단하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영광을 찾게 한다.
2) 통찰 (깨달음) 교리의 어려운 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은혜.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알아듣고 이해하게 해 준다.
3) 의견 (일깨움) 어떤 일이 옳고 그른 일인지 더욱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게 해 주는 은혜. 어려운 상황에서 올바로 판단하여 그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4) 굳셈 (용기) 하느님을 열렬히 섬기게 하며, 죄악과 악마를 거슬려 용감히 싸울 수 있는 능력이며 순교까지 하면서 신앙을 증거 할 수 있는 은혜. 유혹이나 장애물,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믿어야 할 것과 믿어서는 안 될 것을 분별케 하는 은혜. 피조물에 관해 올바로 판단하고 피조물을 하느님과의 일치의 도구로 사용하게 한다.
6) 공경 (받듦)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자녀다운 사랑과 하느님의 자녀인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 안에서 형제 자매로 사랑하게 해 주는 은혜.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섬기게 하며 하느님 앞에 겸손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죄를 피하게 하며 영생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은혜. 우리의 잘못으로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릴까 봐 두려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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