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작년에 제가 키운 채송화예요.
올해도 화분에 심었는데 아직 꽃이 만개하지 않았어요.^^
나이가 드니까 어려서 보던 꽃들이 정겨워요.
채송화, 봉숭아, 민들레, 백일홍, 맨드라미, 해바라기, 분꽃 ...
그래서 요즘은 그런 꽃들을 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