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 먹고 일은 안하고 놀기만 하는 사람을 개 팔자라고 욕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는 일이 있어야 먹는 의미도 있는 데 대개 이런 사람들은 말이 많습니다.
입만 살아서 말만 하고 전혀 행동이나 실천이 안 그런 사람들 참 많습니다. 고되게 일하고 나면 보람이 있고 그 대가로 먹고 살 힘도 생기는 거지요.
종교 생활도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참 신앙인이고요.
그래야 하늘의 마음에 들고 이어서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일 겁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마태오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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