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4년 7월 1일 화요일 복음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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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4-07-01 | 조회수1,037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2014년7월1일 화요일 복음묵상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태오8,25) 두려워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저히 모를 상황도 주워집니다. 오늘 제자들도 풍랑을 만나 두려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십니다. 급한 마음에 예수님을 흔들어 깨웁니다. “주님 구해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반응이었을 것입니다. 절박한 상황에 처해졌을 때, 우리는 무엇을 먼저 떠올릴까요? 신앙인이라면 먼저 하느님을 떠올려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는 것은, 아직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그분께 의탁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올바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은 그분을 의식하는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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