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느님을 빙자
오류에 길들여진 사람은 겁주거나 위장하기 위해 큰 소리 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오류가 공개되고 밝혀지면 완전 쪼그라든 자세가 나옵니다.
당당한 사람은 언제나 진리를 따라 살기에 거리낌 없고 기품이 당당하지요.
그렇게 진리 편에 선 사람은 정면도전을 겁내지 않고 죽음도 불사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이스라엘 국민들의 지도자들에게 그렇게 하신 겁니다.
권력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느님을 빙자하며 백성을 괴롭혔거든요.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마태오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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