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필사즉생,필생즉사/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인영균끌레멘스신부님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2014년 8월 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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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진영 | 작성일2014-08-08 | 조회수1,045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제1독서 <불행하여라, 피의 성읍!> 복음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2014년 8월 8일) 필사즉생, 필생즉사 진도 울돌목 결전을 앞 둔 이순신 장군의 결의에 찬 말입니다. 주님도 당신이 돌아가실 예루살렘으로 상경하시면서 같은 의미에서 제자들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은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면 살고 예수님을 따르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우리가 하는 다른 모든 것은 헛수고일 뿐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이 말씀을 따를 것이고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다시 한번 더 베네딕도 성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그리스도보다 아무것도 더 낫게 여기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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