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자신을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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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4-08-15 | 조회수50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내 자신을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심
우리는 자주 우리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한다. "
우리의 유일한 과업의 길로 나가
우리를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모든 쓸모없는
것들을 피하자" 라고 물론
이러한 생활 방법은 외적인 것을
좋아하는 인간에게는
경멸스러워 보인다.
이러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바보처럼 보이고,
세상사에 대해
어두울지 모른다.
자신을 속이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도 들지 않는다.
새로운 의견이나 가르침에 대해
논란하지도 않는다.
우리에게 상관 없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하고도
이야기하지 않으며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하느님께 대한 이 완전한
위탁은 피조물과
모든 애착들을 예외없이
끊음으로써 얻을 수 있고
우리 안에 지배될 수 있다.
얼마나 사랑하는가의 척도이다.
"정결"
"사랑"
"하느님"....
이것으로 우리는 충분하다.
고독 외에는 아무 것도
하느님께서 원하신다면
그것마저도 온전한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것,
끊어버리는 것이다.
외에는 아무 것도 마음과
기억 속에 두고 싶지 않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에수님 외에는
모든 것과 함께
내 자신을 제물로
바치기를 바라신다.
내 마음에도 든다.
아닌 자로 만들고 싶어하신다.
그분이 기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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