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세상까지 갈 내 혼을 위해
사람에게서 유일한 자기의 것은 오직 하나 곧 자기의 혼(영혼)입니다.
몸도 지식도 기술도 지위도 돈도 자식도 땅도 모두 잠시 이용할 뿐입니다.
죽어도 남아 영원세상까지 갈 내 혼을 위해 모든 걸 활용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혼은 신성하고 나의 자아(실체)라고 교회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이 점이 신을 닮아 존엄하고 신성하다고까지 말합니다.
그걸 모르면 인간 탈 쓴 동물이고 알면 믿음으로 자기를 구할 수 있지요.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마태오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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