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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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4-08-17 | 조회수55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20주일 2014년 8월 17일 (녹) ☆ 일어나 비추어라(이사야 61,1) 제3회 한국 청년 대회 제6회 아시아 청년 대회 2014년 8월 10 ~ 17일 ☆ 아시아 청년 대회 폐막 미사 "젊은이여 일어나라! 순교자의 영광이 너희를 비추고 있다." 오늘 제1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모든 이에게 열린 구원의 희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모든 이가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길 원하시며, 온 인류를 당신 께로 모아들이십니다. 주님의 집은 세상 모든 민족이 함께 기도하는 집입니다. 지금 우리가 봉헌하는 미사성제는 가장 완전한 기도입니다. 이 미사에서 온 인류가 주님 안의 한 가족 으로 찬미와 기도를 올리는 놀라운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짐을 새겨 봅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주님을 섬기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방인들도 주님의 집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선 포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유다인들이 주님을 배척하였지만 여전히 하느님께 사랑받는 이들 이라고 밝힌다.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으며, 이들의 불순종은 결국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제2독서). 한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마귀 들린 딸을 고쳐 주십사고 청한다. 예수님께서 당신은 이스라엘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된 것이라고 하시자 그녀는 지극히 겸 손하게 간청한다. 예수님께서는 그 믿음에 감탄하시며 그녀의 딸이 낫게 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예수님께서 21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 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 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 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357 소나무 바람 ! 사계절 내내 푸르고 푸르지만 한여름 요즘 생생한 싱그러움 더욱 짙은 아름드리 소나무 잎사귀 초록빛 젊은이들 모여 열린 잔치에 솔 수풀 향기 함께 어우러져 복음의 기쁜 소식 세상 끝까지 청년들 품에 안고 힘차게 달리기 시작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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