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살아남기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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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4-08-21 | 조회수71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살아남기 위하여 기다림이 실천은 '함께' 그리고 '말씀 안에서'라는 두 가지 원칙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기다린다는 사실이야말로 영신적인 삶의 기초'라고 유대인 학자였던 시몬 그리스도인의 기다림은 '함께'일 때만 참 의미를 지닌다. 비로소 온전한 기다림의 말씀 안에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의 준비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고, 우리는 함께, 말씀의 빛 안에서 기다린다. 무렵에 혼란과 혼돈이 있을 있어야 된다고, 깨어있어야만 된다고,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어야만 된다고, 그래야만 이 모든 것이 지나고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니, 공동체 안에 현존하시는 (참조, 마태24장) 하느님께 믿음을 가지고 신뢰란 말인 confident란 라틴 말의con 더하기 fide, 곧 with trust, 믿음으로, 신뢰로 살라는 뜻이다. 혼란스럽고도 어지러운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고, 영신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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