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이 들어서야 깨닫게 되는 인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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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4-08-30 | 조회수61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나이 들어서야 깨닫게 되는 인생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나쁜 일에 빠져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그것을 얻는 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우리는 많은 것을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깨닫게 된다. 지금 하는 행동이 미래를 말해준다.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그 행동이 논리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편견이나 아집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노년의 상실감을 품위와 의지로 견뎌내는 것이야말로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원망이나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그만큼 내면의 성숙이
-고든 리빙스턴『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中에서
오늘의 묵상 : 옳은 일에 앞장서야 하는 삶!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레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11,11)
요한은 헤로데 임금의 불륜을 책망하다가 헤로데의 아내 헤로디아의 간계로 순교하였다."(마르6,17-29)
오늘의 복음 : 마르코6,17-29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붙잡아 감옥에 묶어 둔 일이 있었다. 그의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이었는데, 헤로데가 이 여자와 혼인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요한은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여러차례 말하였다.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앙심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런데 좋은 기회가 왔다. 헤로데가 자기 생일에 고관들과 무관들과 유지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들어가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을 즐겁게 하였다.
그래서 임금은 그 소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나에게 청하여라. 너에게 주겠다. 이로말미암아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고 요한의 머리를 베어,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자, 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주었다."
이처럼 비통한 일이 저질러졌음을 알려주시는 이글을 읽고 우리들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시려고 한 것일까?는 각자가 답을 마련하고 그 답에 따라 살아야 하겠습니다.
사사로운 일에도 부당한 행동을 일삼고 있는 우리들은 오늘의 말씀을 가끔씩 마음에 새겨가면서 옳지 못한 일에 서슴없이 나서는 행동하는 인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옳은 일에 앞장서는 삶을 살아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충실히 하여 보람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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