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4년 연중 제22주간 주일 복음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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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4-08-31 | 조회수697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2014년8월31일 연중 제22주간 주일 복음묵상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마태오16,24)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자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하십니다. 무겁고 버겁기에 십자가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고 갈 수 있을 정도의 무게만을 허락하신다고 성인들은 말합니다. 십자가란 무엇인가요? 그 답을 구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십자가라고 하는 것들을 떠올려봅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짊어지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고 있다는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를 전제합니다. 먼저 자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어떤 아픔이던 사랑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십자가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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