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늘과 맞는 순리
로빈손 크루소 처럼 TV 프로에서 보면 산에 홀로 사는 자연인들이 있군요.
아무도 없는 홀로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사람의 도움은 있게 마련입니다.
공구 그릇 연장 동네 장날 교통수단 등 그런 간접적 도움 말입니다.
암튼 인간은 홀로가 아닌 공동체를 이루어야 사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거부하며 사는 건 자연의 순리도 하늘의 뜻도 아니지요.
자연과 함께 살고 나아가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늘과 맞는 순리라 봅니다.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마태오 18,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