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하게 표현하니 참 예쁩니다. 겸손은 미덕이라 하지요. 마음이 고와야 겸손하고 아름답다 합니다.
도도하고 잘난체 하는 사람을 보면 입맛 떨어진다니 나쁘다는 거지요.
어른들은 위신 교만 기분 같은 감성적 신경계를 들어내며 힘겹게 삽니다. 대자연 속에는 자유나 감정 같은 신경계가 없다는 걸 우리는 압니다.
대자연 질서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린이들이니 하늘도 그럴 겁니다.
단순해서 그대로 진실하게 표현하는 어린이들이 그래서 참 예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마태오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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