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련해도 진실히 잘 살면 상 받아야 많이 벌면서도 세금을 안 내는 사람들, 적게 벌어도 꼬박꼬박 내는 사람들,
국가 운영과 발전에 누가 더 기여하는지는 잘 아시리라 봅니다.
머리가 좋다고 놀기만 하고 둔해도 노력하는 사람 중 누가 성실한가요? 삼척동자도 다 판단할 수 있는 경제 원리를 하느님께서 어기실리야 없지요.
재산이 많으면 그만큼 많은 인생숙제를 받았다는 걸 명심해야 당연 합니다.
비록 가진 것 없고 능력 없어 가련해도 진실히 잘 살면 상 받아 마땅하고요.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루카 12,4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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