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
---|---|---|---|---|
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4-10-26 | 조회수50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30주일 2014년 10월 26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연중 제30주일인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주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계명의 참뜻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계명으로 집약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한 해의 가장 풍성한 계절인 이 시월에 과연 얼마나 마음을 다해 주님을 향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였는지, 또는 자신만 돌보는 데 골몰하지는 않았는지 겸허히 돌아보면서 이 미사에 정성껏 참여합시다. ♤ 말씀의 초대 탈출기는 약자 보호법을 전해 준다. 이방인을 억압해서도, 과부나 고아를 억눌러 서도 안 된다. 그들이 부르짖으면 주님께서는 기꺼이 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실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의 신자들에게 복음이 성령으로 전달되었음을 확신하 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이 큰 환난 속에서도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 주님을 본받았고 그 믿음이 널리 알려졌다고 격려한다(제2독서).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율법의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전심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집약되어 있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4-40 그때에 34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 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35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36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 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 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26 플라타너스 단풍 ! 널찍한 잎사귀 가을 햇볕 내려 앉아 금빛 물들여 지나는 바람에 흔들 흔들 그늘도 환하네 들녘 추수 마무리 무렵엔 갈빛 날개의 한 마리 새 인양 훨훨 날아 내리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