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 |||
---|---|---|---|---|
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4-10-27 | 조회수50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2014년 10월 27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의 신자들에게 새 생활의 규범을 강조한다. 곧, 서로 너 그럽고 자비롭게 대하며 용서해야 한다. 또한 사랑받는 자녀로서 하느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을 하느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내놓으셨듯이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제1독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시던 예수님께서는 등 굽은 여자를 고쳐 주셨다. 안식일에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신 것에 분개하며 이의를 제기하는 회당장을 예수님께서 강하게 꾸짖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0-17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 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 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 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 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 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안 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27 날치 비상 ! 민물에 사는 은빛 날치 반짝 반짝 헤엄 치며 물속에 잠긴 파란 하늘 들여다 보다가 그리움 담아 하늘 향하여 물 밖을 뛰어 날아 오르는 걸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