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혜로운 노후생활은 이웃을 즐겁게 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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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4-10-31 | 조회수64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智慧로운 老後 生活 자식들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사회 생활에 충실한 일꾼으로 일하고 있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움직일 수 있는 한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으니
친지로부터 보내온 글 중에서. . .
내 자식만큼은 그렇지 않겠지 하는 꿈에서 깨어 나야 한다.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찾아 읽고 또 읽어보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느껴봅니다.
우리는 나를 이끌어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식들을 믿고 의지하기보다는 하느님을 믿고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너를 선택하였고 너를 내치지 않았다. 나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 겁내지 마라. 내가 너의 힘을 북돋우고 너를 도와 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이사41,9-10)
"내가 너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네가 물 한가운데를 지난다 해도 나 너와 함께 있고 강을 지난다 해도 너를 덮치지 않게 하리라."(이사43,1-2)
"나 말고는 구원해 주는 이가 없다. 미리 알아서 구원하고 이를 들려준 것은 나지 너희 가운데에 있는 어떤 낯선 신이 아니다."(이사43,11-12)
"너희가 늙어가도 나는 한결같다. 너희가 백발이 되어도 나는 너희를 지고 간다. 내가 만들었으니 내가 안고 간다. 내가 지고 가고 내가 구해 낸다."(이사46,4)
부모를 모신다는 자식들 보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더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자식들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이전에 하느님께서 우리들 보다 더 우리들의 자식들을 더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이들의 앞길을 막는 일을 결코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마태10,37)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마태10,39)
오늘을 나를 위하여 살지 말고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단 한가지만이라도 찾아서 하여,
이웃을 즐겁게하고 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스스로 즐기는 하루가 되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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