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과 통하는 힘인 믿음
믿음은 근본적 가치에 대한 신념인데 이 단어를 너무 쉽게들 사용하는지.
추상이나 마음의 내면에 딱 맞는 단어들을 사람들은 잘 만들지 못합니다.
행복의 뿌리를 재물로 보거나 믿음의 대상을 세상영역내 존재로 봅니다.
그리고 영적 존재의 상황에 맞는 단어들을 사람들은 제대로 만들지 못합니다.
예수님도 이를 아시므로 늘 설명을 하시는데 그 표현이 아주 기가 막혀요.
믿음의 실상은 신통력이나 기적 그 이상으로 하늘과 통하는 힘 아닐까요?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 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루카 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