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신체가 완전치 못하다고 병신, 가난해서 병신, 못생겨서 병신이라고요?
외형, 물질, 시각적인 것들로 사람을 간단히 평가하는 버릇에 물들었습니다.
점수로 한줄 세우기 실력 연고에 줄 대기 같은 외형에 급급하면 말입니다.
현인의 가르침 지성인의 자성의 소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막나갈까요?
단순하게 보거나 사람의 생명가치로 보거나 존재가치를 보아야 정상이지요.
삶의 근본 틀을 무너트렸다 해도 진리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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