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8일 금요일 민수기 27장
딸의 유산 상속권
26장에서 인구조사와 땅의 분배에 대하여 지시하시고
27장에서는 이스라엘 전통에는 딸에게 상속과 분배를 하지 않지만
하느님께서는 딸에게도 분배하라고 지시 하시며
모세는 친 광야에서 물이 나오라고 명령만 하라고 하였는데
므리바의 바위를 치는 잘못을 통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은 들어갈 수 없지만
마태복음17,3에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부활영광으로 나타나는 모습은 모세의 사역은 율법이고
엘리야는 예언서의 사역이며
예수님은 복음의 사역으로서 나타난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도구로서 사용한 사람은 버리지 않고
구원시켜주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가르켜 주시며
하느님은 남녀 차별하지 않으며
남녀 동등하게 상속권을 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땅도 영적으로는 우리들의 마음이기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 안에 새로운 가나안땅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땅을
딸도 상속을 받아야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3장 씨뿌리는 비유에서
씨는 하느님 말씀을 상징하고 땅은 우리들의 마음을 상징하며
주님의 기도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인 우리들 마음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
라고 할수 있으며
남자나 여자나 숫자대로 땅을 상속 받아야
하늘 나라가 이루어질수 있으며
이 땅은 돈으로 팔수 있는 땅이 아닌 것입니다.
아합왕이 나봇의 포도원을 달라 하고
더 좋은 왕의 땅을 주겠다 고 하여도 목숨을 바쳐가면서도
나봇의 포도원을 왕에게 바치지 않는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포도원은 지켜야 하며
신약에서는 마음의 포도원에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남에게 빌려 줄 수도 없고 양도도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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