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린이 복사 시절, 대림초에 처음으로 불을 붙이고자 얼마나 일찍 성당에 도착했는지요 그 기쁨으로 설레며 오늘 하루의 불도 붙여봅니다. 주님! 어서 오세요!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 (마르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