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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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4-12-08 | 조회수64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법정스님,이해인수녀-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서로 맞혀가며 살아가는 게 타인의 잘못된 점만 들추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크게 해서 오늘의 묵상 :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어 축복하셨으나, 사람은 주 하느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죄를 짓는다. 이로 말미암아 하느님과의 관계, 피조물과의 관계, 사람들 서로의 관계가 깨진다.(오늘 제 1독서의 내용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예수님을 통하여 내리섰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에페1,3-12)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1,35-38)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둠과 고통이 짙은 지상의 삶 속에 먼동이 트듯 다가오시는 성모님과 일치하여 '새로운 인간'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습니다. 기쁨과 희망을 주는 이 확신의 길을 꿋꿋이 걸을 수 있도록 성모님의 전구를 청해야겠습니다.(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오늘의 복음과 독서를 옮겨 드렸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한결 같지는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느낌과 감동 그리고 생활의 변모는 각자의 몫입니다. 오늘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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