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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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4-12-24 | 조회수59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2014년 12월 24일 수요일 (백) ☆ 성탄 시기 이 밤에 아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고 절망하는 사람 들에게 빛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십니다. 적막에 잠긴 고요한 이 밤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빛나는 거룩한 밤입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방 한 칸 없이 구유에 누워 계십니다. 우리 또한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헤아릴 길 없는 강생의 신비에 깊이 감 사드립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어둠 속의 백성이 큰 빛을 볼 것이며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시리라 예언한다. 한 아기가 태어나고 왕권이 그에게 놓이면 다윗의 왕좌를 이은 그는 평화의 군왕이라 불리며 그 평화는 끝이 없을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구원의 은총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 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해방하셨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다. 주님의 천사는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하늘의 군대들은 하느님을 찬미하였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0-11 참조 ◎ 알렐루야. ○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 다.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3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 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 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8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 였다. 10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 한 표징이다.” 13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 하였다.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 에게 평화!”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485 사랑의 아기 ! 검소하고 아늑한 구유 지어졌네 애타는 요셉 님 들 곳 없었던 성모 님 마음 성당의 구유 모든 피조물 마음의 구유에 위로 받으시고 아기 예수님 모신 행복한 성가정 되오니 세상의 가정들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이루는 축복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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