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가 죄를 미워한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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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4-12-30 | 조회수61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우리가 죄를 미워한다면 성서의 많은 부분에서 하느님께서는 죄인들의 죽음이 아니라 회개하여 생명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십니다. "만일 못된 행실을 하던 자라도 제 잘못 을 다 버리고 돌아와서 바로 살기만 하면 그는 죽지 않고 살 것이다." (에제18,21) "옛사람들을 돌이켜보면 알리라." (집회2,10) 더욱이 우리가 죄를 미원한다면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다는 확실한 표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의 나라가 오소서." 이 기도를 간절히 원한다면 어떻게 주님의 나라가 오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겠습니까? 그때가 되면 우리는 이 아픔과 고통의 세상 을 떠나 영원한 상급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우리는 얼굴을 맞대고 하느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하느님의 나라에서...... 오,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나의 심판자시여, 저를 벌하지 말아주십시오. 주님은 마땅히 사랑받으셔야하고 또 저를 이토록 사랑하셨으니 저도 당신을 사랑할 능력을 주십시오. 성모님, 도와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성 알퐁소 성인의 거룩한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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