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급 받는 날 아빠가 하늘을 보고
빵5개와 물고기2마리(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장정만도 5천명이 먹었다지요.
예수님의 기도 힘이 그랬다면 우리의 기도 힘은 5명 정도는 먹겠지요.
제자들이 남은 걸 모으니 12광주리 듯 우리도 남는 게 반 봉투는 되겠지요.
봉급 받는 날 아빠가 하늘을 보고 감사의 기도를 이렇게 올리면 좋겠어요.
‘가족이 나눠먹으며 살게 하시고 남은 건 이웃과 나누며 살게 하소서. 아멘’
모두가 자기 수입을 나눔 정신으로 하늘 뜻 따라 쓴다면 그게 천국이겠지요.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마르코 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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