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봤냐고..."
무신론자들 중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봤냐고...
신자들 중에서도
하느님이 안 계시는 것같다고
냉담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들의 문제는
결국 사랑을 제대로
못했다는 겁니다.
왜냐구요?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느님을 만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을 통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하느님이 누구신지 알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느님을 더 잘 알고 싶고
만나뵙고 싶다면
지금부터 더 열심히
사랑합시다.
사랑도 하지 않으면서
하느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은
그래서 거짓말쟁이 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사랑합시다.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사랑이신 하느님을
오늘 만나뵙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1요한 4,8)
♬ 가톨릭 성가 112번 구유에 누워 계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