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계속 업그레이드 사람은 머리로 머리(뇌 작용)를 생각하면서 그 이상엔 관심 안 둡니다.
고작해야 마음과 감정이 뇌 작용에 개입한다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상상력 추리력은 있어도 이상을 접하면 무섭고 두려워 넋을 잃지요. 이유는 영(靈)과 신(神) 같은 비 물질계의 영역에 무디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계속 업그레이드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하느님을 믿는 건데 그렇게 믿으려들지 않으니 한심 답답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마르코 6,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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