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묵상] 이튿날 아침 라반은 ...... (창세 32,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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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 작성일2015-01-22 | 조회수48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십자성호를 그으며)
이튿날 아침 라반은 일찍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 맞추고 축복해 주었다. (창세 32, 1)
외국 사람들이 입맞추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것이 하나의 인사 풍속인가보다. 우리나라 사람이 볼 때는 어색하게 보일지 모르겠다. 선진국에 비해 개방적이지 못하기 에 그렇다. 하지만 요즘에는 우리 사회에서도 거리에서 젊은이 들이 서로 입맞추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라반의 입맞춤과는 차이가 있겠다. 입맞춤은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자녀들에게 잘 잤니. 좋은 꿈 꿨어? 하고 말하면서 좋은 하루 를 열어주는 축복의 인사가 되겠다. 입맞춤은 사랑의 표시이다. 예전에는 입 한 번 맞추면 큰일 나는 줄로 생각했다. 좋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축복의 인사를 나누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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