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부름(聖召)에 따름이 인생결론
대출하라 부르고 물건 사라 부르고 병 고치라 부르는 광고세상입니다.
돈 쓰라는 부름들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들으며 살아가는 나날입니다.
어른들이 그런데 청년들 아이들 아기들은 도와 달라 어른들을 부릅니다.
세상 어디서나 나를 부르기에 이에 응답하며 살다 인생 저물어 갑니다.
조용할 때 몸이 나를 부르고 영이 나를 부르며 진지하게 말 걸 테지요.
세상부름에 바쁘기보다 하늘부름(聖召)에 따름이 인생결론일 거라면서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마르코 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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